사서 일기큰활자책과 오디오북 빌리기, 동요 배우기, 인터넷 사용, 덥거나 추운 날 편히 쉬기, 따라잡기 힘든 스마트 기기 사용법 배우기…… 이 모든 것이 누구에게나 무료로 가능한 공간이 있다면, 그곳은 도서관이다. 『사서 일기』는 지식을 나누는 공간이자 모두에게 열려 있는 안식처, 그리고 사회를 위한 훌륭한 균형장치인 도서관의 최전선에서 일한 어느 사서의 경험을 유쾌하고도 감동적으로 그려낸 에세이다.저자앨리 모건출판문학동네출판일2023.07.27 이번에 읽은 책은 ’사서 일기‘ 이전부터 트위터에서 자주 보았던 그림작가님께서 표지를 그리시기도 했고, ‘도서관 사서’라는 직업에 대해 흥미가 있었기에 고르게 되었다. 사실 나는 앞부분을 읽지 않고 그냥 바로바로 빌리는 편인데 (특히 sns에서 보소 꼭 봐야겠다..